안녕하세요!
이번에 호주여행 9박 11일을 다녀왔습니다.
12월 23일에 다시 새롭게 취항된 티웨이항공 직항을 타고 다녀왔는데요~
오늘은 티웨이항공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!
1. 인천에서 시드니로 ~!
인천에서 시드니로 가는 티웨이항공 스케줄은 현재 밤 10:20분에 있습니다.
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월, 수 금, 토, 일 이렇게 스케줄이 있는 것 같아요! 저는 1월 18일 (수) 오후 10:20분 비행기를 탑승했답니다. 설 연휴 전이기도 했고, 요즘 출입국 규제가 많이 완화돼서,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았어요!!
저희는 오후 6시 30분경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.
와우~ 벌써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는데요!
다행히 셀프온라인체크인을 지원하고 있으니 출발 12시간 전에 미리 어플로 체크인 하셔도 되고, 공항 오셔서 셀프체크인 기계로 체크인해주셔도 됩니다. 저희는 당연히 어플로 먼저 체크인을 한 상황이라, 짐만 바로 붙이면 돼서 줄을 섰습니다.
줄은 20~30분 정도 서서 짐을 잘 붙일 수 있었습니다! 다른 무엇보다 체크인은 다 한 상황이라 짐만 붙이면 돼서 생각보다 줄은 빠르게 줄어들었답니다 :)
면세장 들어와서 전광판과 사진도 하나 찍어주고~ 저녁도 간단히 먹고 탑승시간까지 기다렸답니다!
탑승 시간은 21:50분부터였고, 바로 탑승했습니다. 다행히 큰 연착이나 딜레이는 없었으며, 22:30 분 정도에 비행기 이륙 사인이 왔어요!
좌석은 2-4-2로 구성되어 있으며, 앞에 화면은 따로 없습니다 :( 그래도 USB 충전포트는 있어서 다른 기기로 영화 등을 보면서 갈 수 있었어요! 기내식 1번은 무료로 제공되며, 물도 제공해 주십니다. 하지만 담요는 따로 구입하셔야 하니, 추위를 조금 타시면 카디건 같은 것을 챙겨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!!
기내식은 비빔밥과 치킨 데리야끼 입니다.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공해 주십니다. 기내식은 큰 기대를 하고 먹지 않으시길 바라요!!
비행시간은 10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네요! 다행히 여러 영화들을 다운로드하여서 가서,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:)
시드니 시간으로 10:45분 착륙시간이며, 11시에 착륙하였습니다. 큰 딜레이 없이 시간에 잘 맞춰 내린 것 같아요 :)
2. 시드니에서 인천으로!!
시드니 발 티웨이항공은 정말 아쉽게도 온라인체크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ㅠ_ㅠ 그래서 빠르게 가셔서 줄 서서 체크인 및 짐을 부치셔야 해요!!
저는 멜버른에서 오전에 국내선을 타고 온 터라, 빠르게 국제선 공항으로 이동하고 나니, 9시 30분이었습니다.
시드니에서 인천으로 가는 티웨이항공 스케줄은 오후 12:15분에 있습니다! 저는 넉넉하게 왔다고 생각했는데, 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, 늦어도 오전 10시까지는 가셔야 할 것 같아요 ㅎㅎ
그리고 발권해 주시는 지상직 승무원분들이 외국인 분들이시다 보니, 한국사람들처럼 빨리빨리 문화가 아니라서 조금 더 딜레이 되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!!
체크인 및 짐을 잘 부치시고 난 후에도 출국심사도 꽤 오랜 시간 걸리니, 빠르게 입장하셔서 탑승구역 앞에서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!
저는 다행히 10시 반쯤 체크인을 완료했고, 들어가서 텍스리펀까지 야무지게 받았습니다!!!
다른 후기들을 보니, 시드니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은 조금씩 연착됐다는 후기가 많이 있었어요!!
저도 이래저래 30분~45분 정도는 딜레이가 됐었습니다. 다행히 창가좌석에 앉게 되어, 미리 사서 들어간 과자와 물로 간식 먹으면서 이륙 기다렸습니다 ㅎㅎ
1시 15분 정도에 이륙했으며, 이륙 후 처음 나오는 음식은 치킨 종류와 비빔밥이었던 것 같은데, 무난 무난 쏘쏘,, ㅎㅎ
중간에 오징어짬뽕이나 라면 같은 거 드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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